나의 삶을 리뷰하는 블로그

[내돈내산] 범계 호랑이굴 / 곱창전골 맛집 / 범계 맛집 / 호랑이굴 곱창전골 본문

내돈내산 후기

[내돈내산] 범계 호랑이굴 / 곱창전골 맛집 / 범계 맛집 / 호랑이굴 곱창전골

mylife-reviewer 2021. 6. 6. 23:41
728x90

이번달에 있을 호캉스 계획을 오후에 카페에서 짜고 

다 짜고 나서는 오후에 잠시 걷고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이리저리 식당을 돌아다니다가

 

마침 오늘 웨이팅이 많았던 맛집에 

줄이 그다지 길지 않길래 

도전했다

 

범계 호랑이굴 이라는 식당이다 

 

 

먼저 전골이 나온 모습 먼저 던지고 (결론부터) 

 

한 30분정도 웨이팅을 했다 

웨이팅을 마치고 식당에 들어가면 바로 준비를 해 준다 

 

 

 

마늘쫑이 밑반찬으로 나오는데 

마늘쫑부터 맛있다 

 

가끔 웨이팅이 긴 맛집중에 

셰프가 차린 식당이 아닌 

마케터가 차린 식당으로 추측되는 아주 맛이 떨어지는 맛집이 있는데

 

이곳은 마늘쫑부터가 퀄리티가 괜찮았다 

 

 

 

2층 자리로 안내받아서

위층에서 내려다보면 이렇게 생겼다 

 

 

 

전골을 주방에서 옹기에 준비해서 내다주면 

타이머와 함께 10분을 차분히 기다린다

 

 

 

10분을 차분히 기다리고 타이머가 울리면

직원분꼐서 오셔서 잘 저어주신다

 

 

 

10분이 지나가기 전

세트메뉴로 주문한 닭껍질 ~~~(이름이 기억이 안남) 가 먼저 나와서 

주린 배를 조금 추릴 수 있게 해준다 

 

유자 소스가 아래에 있어서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된다

 

 

 

이것 아주 바삭하고

특히 유자소스가 맛있었다 

 

곱창전골과 함께 세트메뉴로 구성되어있고

세트는 35,000원이다

 

 

 

 

이것도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재료는 양파 후레이크, 감자 으깬것, 파, 계란을 함께 먹는

아주 부드러운 샐러드(?)개념의 음식이었다

 

가격은 4,000원 미만으로 기억한다

 

 

 

아무 소스가 뿌려져있지 않지만

양파 후레이크가 달아서

아주 달달한 맛이 난다

 

 

 

소주가 절로 생각나는 맛이라 

함께 곁들였다 

 

 

 

~짠~

 

 

아~~~

 

 

 

 

밥 한공기씩 추가해서 먹고 

전골을 다 먹고서는 치즈리조또를 2,500원에 주문해서 먹으니 

 

총 47,000원이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만원이 넘지 않는데 

이정도 양이면 아주 요새 식당들과 비교해서는 

가성비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겠다 

 

웨이팅이 왜 많은지 이해할 수 있는 식당이었고

분위기는 마치 인싸들이 다니는 힙지로 혹은 합정 부근의

트렌디한데 맛도 있는 식당 느낌이었다 

 

오랜만에 돈이 아깝지 않은 식사였다 

 

 

728x90